2022년 1월 10일
미국산 계육 및 계란 수출량, 수출액 지난 11개월간 상승; 터키 수출액 또한 상승
미 농무부 산하 해외농업국 (Foreign Agricultural Service, FAS)이 새로 발표한 무역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미국산 계육 및 계란 수출량 및 수출액 모두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터키 수출액 또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산 계육 수출은 멕시코, 쿠바, 필리핀, 과테말라에서 최근 11개월 중 가장 높은 수출량과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중국에서는 수출액이 새로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산 계란 수출의 경우 대한민국, 홍콩, 멕시코, 캐나다에서 강세를 보였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신선란 수출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1억 8,510만 더즌에 해당하는 수출량과 1억 8,59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대한민국으로의 수출은 11개월 수출량, 수출액 모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1개월간 미국산 터키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2.6퍼센트 증가했으며 특히 과테말라, 아이디,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로의 수출액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계육 수출량은 3,321,850미터톤을 기록하였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4퍼센트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수출액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25.5퍼센트 상승한 40억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Figure 1)
전체 수출량 중 53.6퍼센트에 해당하는 1,779,845 미터톤은 멕시코, 중국, 쿠바, 대만, 필리핀, 캐나다 최상위 6여개국에 수출되었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멕시코 시장으로의 수출량은 662,490미터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6퍼센트 상승한 수치이다. 동기간 브라질산 계육의 멕시코 수출량은 102,098미터톤을 기록했으며 작년 수출량 (14,428미터톤)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덧붙여 칠레산 계육 수출량은 작년 대비 3.0퍼센트 증가한 23,289미터톤을 기록했다.
미국산 계육의 중국 수출량은 10.5퍼센트 감소한 413,928톤을 기록했으며 이중 61.8퍼센트에 해당하는 255,715미터톤은 닭발 수출량으로 알려졌다. 쿠바 시장 수출량은 77.5퍼센트 증가한 276,775톤을 기록했다. 대만의 경우 34.0퍼센트 감소한 147,900톤을 기록하였고 필리핀은 109퍼센트 대폭 증가한 146,168톤, 캐나다는 4.6퍼센트 감소한 132,585톤, 앙골라는 25.2퍼센트 상승한 127,649톤, 과테말라의 경우 19.4퍼센트 상승한 126,862톤, 베트남은 33.8퍼센트 감소한 94,391톤, 콜롬비아는 9.2퍼센트 상승한 81,393톤을 기록하였다.
계육
2021년 11월 총 미국산 계육 수출량은 308,151미터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3.2퍼센트 감소한 반면 수출액의 경우 23.1퍼센트 상승한 3억 8,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 대상 수출량은 12.4퍼센트 감소한 56,607미터톤을 기록하였고 중국은 33.8퍼센트 감소한 42,614미터톤을 기록했다. 중국 대상 전체 수출량 중 58.3퍼센트에 해당하는 23,569미터톤은 닭발 수출량으로 기록되었다. 쿠바 시장으로의 수출량은 135퍼센트 상승한 28,686미터톤을 기록한 반면 대만은 3.0퍼센트 감소한 16,481미터톤을 기록했다. 콩고,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콜롬비아, 조지아, 페루, 아이티, 카타르는 작년 대비 수출량이 상승한 반면 앙골라, 칠레, 과테말라, 이라크, 가봉, 콩고(킨샤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도미니카 공화국으로의 수출량은 크게 감소했다.
터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터키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3.8퍼센트 감소한 229,089미터톤이며 수출액은 12.6퍼센트 상승한 6억 302만 달러를 기록했다. (Figure 2) 전체 수출량 중 79.6퍼센트에 해당하는 182,278미터톤은 상위 6개국인 멕시코, 베닌,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중국, 도미니카 공화국에 수출되었으며 이중 멕시코 시장에 67.4퍼센트에 해당하는 154,421미터톤이 수출되었다.
2020년 첫 세 달간 누적된 터키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62,993미터톤을 기록했으나 수출액은 9.0% 증가된 액수인 1,546만 달러에 달한다 (표 2 참조). 총 수출량의 77.2%에 달하는 348,631미터톤은 수출 상위 6개국인 멕시코, 중국,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자메이카, 도미니칸 공화국에 분포되었고 이 중 멕시코 시장에만 63.8%에 달하는 40,202미터톤이 수출되었다.
2021년 11월 터키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12.9퍼센트 감소한 총 21,284미터톤이며 수출액은 수출가가 증가하면서 13.3퍼센트 상승한 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는 11.5퍼센트 감소한 14,319미터톤의 수출량을 기록했고 16.5퍼센트 증가한 4,180만 달러를 달성했다. 그 밖에 상승한 수치를 나타낸 국가로 베닌, 남아프리카공화국, 팔라우, 콩고(브라자빌)가 있으며 자메이카, 파나마, 페루, 대만, 엘살바도르는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계란
신선란 및 가공란을 포함한 전체 계란 수출량은 11개월 최초 17.3퍼센트 증가한 3억 1,010억 더즌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40.3퍼센트 증가한 2억 8,310만 달러를 달성했다. (Figure 3)
신선란의 11개월간 누적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39.2퍼센트 증가한 1억 8,510만 더즌으로 나타났으며 수출액은 67.3퍼센트 증가한 1억 8,59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전체 수출량 중 89.1퍼센트에 해당하는 1억 6,500만 더즌은 상위 6개국인 멕시코, 홍콩, 대한민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버마로 수출되었다.
2021년 11월 신선란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5.4퍼센트 상승한 1,170만 더즌을 기록했으며 수출액 역시 9.6퍼센트 증가한 1,1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캐나다 대상 수출량 증가가 주요인을 꼽혔다. 캐나다 수출량은 123퍼센트 증가한 220만 더즌을 기록했으며 홍콩은 9.1퍼센트 증가한 460만 더즌을 달성했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리워드 아일랜드, 이스라엘, 아이티로의 수출량은 증가한 반면 멕시코, 과테말라, 오만, 유럽연합 27개국으로의 수출량은 감소했다.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가공란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3.0퍼센트 감소한 32,135미터톤을 기록한 반면 수출액은 7.2퍼센트 증가한 9,720만 달러를 달성했다. 전체 수출액 중 일본으로의 수출액이 3,800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이는 30.4퍼센트 상승한 수치에 해당한다. 이밖에 캐나다, 대한민국으로의 가공란 수출은 증가했지만 멕시코, 유럽연합 27개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하였다. 미국산 가공란 최대 수입국 상위 6개국으로는 일본, 캐나다, 대한민국, 멕시코, 유럽연합 27개국, 홍콩이 있으며 홍콩은 87.0퍼센트에 해당하는 8,460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였다.
2021년 11월 가공란 수출량은 작년 동기 대비 1.0퍼센트 감소한 2,482미터톤을 기록하였고 수출액은 36.9퍼센트 상승한 93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일본으로의 수출액이 22.7퍼센트 증가한 290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유럽연합 27개국, 캐나다, 대한민국, 홍콩으로의 수출량 역시 증가하였다.
출처: 미국가금류수출협회 MondayLine 2022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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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금류 & 계란 수출 통계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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